요즘 저출산 문제로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출산을 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지만 출산후 우울증으로 알려진 산후우울증이 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후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증상 및 극복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우울증 증상 및 극복법은?
우선 산후우울증이 정확히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산후우울증이란 산모의 약 10%에서 20% 정도에서 발병되는 수치이며, 산후 4주를 전후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출산 후 수 일 이내 또는 수개월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보통 이렇습니다. 뇌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 산전과 산후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 육아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면 더 큰 위험 요인으로 찾아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산후우울증 증상 및 극복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산후우울증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계속적인 피로를 호소하고 무기력해지며 의욕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산후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기분변화의 높낮이가 심합니다.
그리고 예민해져서 매사에 쉽게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아니면 잠만 계속 자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느끼기에 몸이 어딘가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또한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논리적인 사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변화가 심해 눈물을 자주 흘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상이 있어도 긍정적인 극복법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환자 본인, 환자 가족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우선 환자 본인은 자신의 감정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충분히 표현하고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는 활동을 해주며 아기가 잘 때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지역 내 산모그룹에 참여하고 배우자와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산후우울증 환자 가족분들이 해야할 것은 산모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에 대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도 필요하며 산모가 즐겼던 활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산후우울증 증상 및 극복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산후우울증이 있다고 해서 숨기거나 가만히 방치하면 안됩니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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