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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의 할리우드 대스타들, 뉴욕, LA, 워싱턴, 그랜드캐년, 자유의 여신상, 파티 등 미국하면 떠오르는 설레는 키워드가 참 많죠. '미국', '아메리카' 자체가 하나의 트랜드 또는 브랜드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정말 많아요.

    미국 비자 신청방법은?

     

     

    우리나라에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니 여행 전 꼭 미리 신청하셔야 해요. 미국 비자 신청방법에는 보통 ESTA 비자와 B1/B2 비자, 두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비자 신청방법 두 가지 모두 자세히 알아보려 해요. ESTA 비자는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roization의 약자로, 비자 발급 신청자가 미국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인지 미국 안보나 치안 등에 위협되는 사람은 아닌지 확인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2008년부터 미국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대신 ESTA비자 신청을 해서 입국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어요. ESTA 비자 신청은 전자 여권을 소지한 사람 한에서만 가능합니다.

     

     

    ESTA 비자 발급 신청후 승인까지는 평균 72시간 정도 걸려요. ESTA 비자 발급이 없이는 미국입국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출국 4일 전까지는 신청을 완료하셔야 해요.

     

     

    상용 또는 관광의 목적으로 ESTA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는 기간은 90일 이하입니다. 또, ESTA 비자 승인 후 유효기간은 2년 동안이예요. 즉, 비자 발급받으면 발급 후 2년 안에 90일 이하동안 미국 여행을 하시면 되는 거죠.

     

     

    ESTA 미국 비자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ESTA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규신청서 - 개인신청서 또는 그룹신청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청 준비물은 여권, 신청서당 14달러를 결제할 수 있는 유효한 신용카드 또는 페이팔, 연락 가능한 연락처예요. 전자여권 소지자가 아니거나 ESTA 비자 신청을 할 수 없으신 분들은 B1/ B2비자를 신청하셔야 해요.

     

     

    보통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이란, 시리아, 수단, 리비아, 예맨, 소말리아, 이라크에 방문한 사람들이 ESTA 비자 발급이 거절된다고 해요.

     

     

    B1비자는 직장 동료와 함께 컨설팅, 전문적 또는 비지니스 컨퍼런스 참여, 부동산 계약을 확정짓거나 계약협상을 위해 여행하는 사람에게 해당되고, B2비자는 관광, 친구나 친지방문, 사교적, 사회적 활동을 포함하여 여행의 성격이 휴식을 위한 경우에 발급되는 비자예요.

     

     

    보통, B1과 B2를 통합하여 B1/B2비자(사용/관광비자)로 발급됩니다. B1/B2 비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 미국에 실제 체류할 기간보다 최소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그리고 비자 사진입니다.

     

     

    비자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2*2 (5cm*5cm)크기여야 합니다. 비자 사진도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제출하면 비자 신청 절차가 거부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니 찍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해요.

     

     

    머리 상단에서부터 턱 선까지 측정하는 머리 길이는 전체 사진의 50~70%를 차지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안경을 벗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안경 착용은 허용되지 않아요.

     

     

    B1/B2 미국 비자 신청방법은 ESTA에 비하면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주한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절차대로 차근차근하시면 혼자서도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적합한 비자 종류를 선택후 비자 수수료를 납부하셔야 해요. 그 다음은 비이민 비자 온라인 신청서(DS-160)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DS-160신청서의 모든 질문은 영어로 답변해야 하다보니, 사실 이 단계에서 많은 분들이 번역 업체에 의뢰를 많이 하세요. 신청서에 작성한 모든 정보는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시면 안됩니다.

     

     

    다르게 기재할 경우, 미국 입국 부적격 사유의 근거로 효력이 발생해요. 온라인상에 제출한 DS-160은 확인 페이지를 출력해 인터뷰 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자 인터뷰 예약 페이지에서 여권 번호, 비자 수수료 이체한 입금 계좌번호, DS-160 확인페이지의 10자리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여 인터뷰 일정을 예약하고, 인터뷰 당일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미국 대사관 인터뷰 당일 필요한 서류는 여권, 비자 수수료 이체한 입금 계좌번호, DS-160 확인 페이지, 이메일 주소, 비자 종류에 따라 필요한 서류입니다. 예약시간 15분 전부터 대사관 입장이 가능하고, 인터뷰 예약 변경 횟수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제한 횟수를 넘기시면 수수료를 지불하셔야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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