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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광고를 보고 있으면 아파트 분양광고나 자동차 광고를 보고 있으면 내 집 마련의 욕구나 좋은 차를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현실은 내 집 마련을 해도 화장실 타일 2개 정도 내 것이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금균등상환 및 원리금균등상환 비교

     

     

    좋은 차를 사더라도 에어백 정도 내 것이고 나머지는 은행 차인 경우도 종종 있죠. 이럴 때 받는 대출은 어떤 방법으로 상환할까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요.

     

     

    3가지 종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대출원금과 이자를 대출 기간 동안 함께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신용카드 할부 방식과 비슷하며 원금을 할부하는 것과 같은데요. 2,000만원을 12개월 동안 갚는다고 할 경우, 2,0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눈 166.666원을 매달 균등하게 갚아갑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이랑은 차이가 큽니다. 이자는 갚고 남은 대출원금만큼 이자가 계산되어 처음 금액은 높지만 만기에 가까울수록 이자는 줄어듭니다.

     

     

    초기에 갚게 되는 원금의 비중이 작기 때문에 중도 상환계획이 있을 때 이 방식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방식은 매달 갚는 금액이 일정해 상환 계획이나 계획적인 자금 운용을 하기 편합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두 가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방식은 다릅니다.

     

     

    대출원금에 이자를 더해 매달 같은 그 금액으로 꾸준하게 매 회차 갚는 방식입니다. 1회차도 12회차도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은 같으며 갚을수록 이자는 줄고 원금은 만기에 가까울수록 올라갑니다.

     

     

    중도상환을 생각한다면 적절하지 않으며 초기엔 월 상환금액이 크지만 납부 회차가 갈수록 금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만기일시상환은 말 그대로 대출 만기까지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한 번에 대출원금을 갚는 방식으로 이자는 할부이고 원금은 후불인 셈입니다.

     

     

    한꺼번에 대출금을 갚아야 하므로 전세대출 같은 경우에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로 나뉘며, 변동금리는 대출 이율이 낮아 단기로 갚기에 유리하며 고정금리는 금리가 큰 대신에 변동되지 않고 쭉 가기 때문에 대출 기간을 장기로 해서 계획을 세우기에 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외에 체증식 분할 상환방식은 그대로 가면 갈수록 내야 할 원리금이 많아지는 방식으로 현재보다 미래 예상 소득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의 비슷한거 같지만 차이점이 확연히 있는 방식인데요. 이 두 방식을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데 대출을 받을 때 차이점을 확실히 알고 대출을 받는 게 계획세우기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조건을 주택담보대출을 대출 기간 20년, 금액 2억 원, 연이율 3%로 받는다고 하면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은 매월 110만 9195만원을 240개월 동안 같은 금액을 꾸준히 갚는 것입니다. 대출원금 2억 원과 이자 6620만6847원을 합친다면 총금액은 2억6620만6847원입니다.

     

     

    원금 균등 상환방법은 대출원금 2억 원과 이자 6025만 원을 합친 총금액 2억 6025만 원입니다. 총액으로 본다면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중 원금균등상환방식이 600만 원정도 적은 금액이지만 원리금 균등 상환방법은 첫 달부터 매 회차 110만 원을 내고 원금 균등 상환방식은 133만 원으로 시작해 지날수록 금액이 적어집니다.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두 가지 중 총금액이 적길 원한다면 원금 균등 상환방식이 좀 더 낫고 부담이 적은 걸 원한다면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하는 게 낫습니다.

     

     

    이건 본인이 대출 상환 계획에 따라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필요해서 빌렸지만 내가 회사 보너스를 받거나 중간중간에 여유 자금이 생긴다면 대출 값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이럴 땐 중간에 갚을 때 중도 상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자 대신 수수료로 일부분 손해를 메꾸기 위해 은행에서 많이 시행하는 데요. 대출을 받을 때 중도 상환 수수료가 있는지 몇 프로인지 확인도 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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