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 효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코로나19 검사 수가 잠시 주춤하는 이유인데요. 주중반부터는 500~600명대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8일 0시 기준으로 매한민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50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더니 최근 뉴스로는 오늘 오후 가락시장의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확산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과연 언제쯤 코로나19의 종식을 맞이할 수 있을지. 설마설마 했는데, 2019년부터 지금까지 벌써 2년이 지나가니 이제 점점 지쳐가는데요. 특히 저처럼 해외에 장기거주하는 분들, 향수병에 몸과 맘이 고단할텐데 모두 힘 내시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하루 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코로나 팬더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를 꿈꿔보며, 오늘은 코로나 증상순서, 증상 발현시기 등을 총정리 해 보았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인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한다.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많은 국제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2021년 1월 26일, 전 세계 확진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사실 코로나 증상순서에 관심을 갖기에는 참 늦은감이 있는데요. 이유인 즉, 지난 2년 코로나 기간동안 저희 가족은 감기예방과 마스크 착용을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어느 누구도 그 흔한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잘 지냈거든요.

     

    그런데 요며칠 에어컨 사용 때문인지 목이 살짝 따끔거린다는 생각에 이렇게 코로나 증상순서를 검색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참, 다행히 저는 얼마전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요즘같은 시기 일반 감기에 걸리는 것도 몹시 신경쓰일텐데요. 코로나 증상은 과연 일반 감기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물론 모든 증상이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기에 걸렸을때 일단 검색으로 코로나19 여부를 체크해보는 과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먼저, 알려진 코로나 증상순서로는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두통▶미각상실▶메스꺼움.구토▶설사" 입니다.

     

    현되기 때문에 자가 격리 기준을 14일로 정하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코로나 발현시기가 다르고 그 증상이 다를테지만 대부분의 경우 경증에서 중증 수준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순서로는 그밖에 고통 증상으로 피로감, 몸살, 결막염, 피부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이 발견되었으며 심각한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또는 숨 가쁨,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신속히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증상순서는 언듯보면 종합감기증상처럼 보여질 정도로 거의 모든 감기증상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들을 살펴보면 인후통 증상을 건너띈 양성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증상순서로 가장 공통적인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근육통과 설사라고 알려져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반복된 재유행으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텐데요. 이럴때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개인 방역을 일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는 이제 마스크를 벗고 나가는 것이 어색할 정도인데요.

     

    또한 여름 휴가때가 다가오니 미뤄둔 바다여행이 그리운 분들도 계시겠죠. 사실 제 경우 가장 못 견디겠는건 바로 고향에 다니러 갈 수가 없는 것이랍니다. 하루 빨리 백신여권이 통용되어 국가간의 이동도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증상 발현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시기에 대해 아는 것은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이기도 한데요. 즉, 혹시 내가 감염되었을 경우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기도 하니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겠죠?

     

    코로나19도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잠복기가 있습니다. 잠복기란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침투한 이후부터 증상이 발현하는 시기까지를 말하는데요. 코로나19의 잠복기는 2일~14일로 알려져있으며 그 중 평균 5일~7일 사이에 코로나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물론 그 잠복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또한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력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정해진 14일의 자가격리기간을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국내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사례를 모아 만든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자의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부터 증상 발현 후 5일까지가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즉, 코로나 증상을 감지하는 시점에서 이미 가족 중 누군가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 접촉자 및 의심환자의 경우 적극적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