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자녀 혜택

국가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는 전몰군경과 전상군경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은?

 

 

따라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 정신의 귀감으로서 항구적으로 존중되어집니다. 그 희생과 공헌의 정도에 상응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이 유지 보장되도록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함을 법에서 보장하고 있습니다.

 

 

"등록신청서1부, 병적증명서나 전역증,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가 필요합니다.

 

 

유족이 신청하는 경우, 국가유공자의 사망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고인의 제적등본, 배우자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가 추가적으로 필요해요.

 

 

유족이 신청하는 경우엔 선순위자 1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선순위자가 아닌 경우엔 유족 간 협의가 되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여 선순위유족지정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외에 등록 사유에 따라 추가적으로 개별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등록신청서류를 구비하였다면, 주소지 관할 보훈청 보상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국가유공자 가족 1순위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입니다.

 

 

2순위는 자녀로, 양자의 경우엔 국가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자 1명에 한하여 인정됩니다. 3순위는 부모로, 국가유공자를 양육하거나 부양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만 한합니다.

 

 

부의 배우자와 생모, 모의 배우자와 생부가 다를 때에는 국가유공자를 '주로' 부양한 자를 부모로 인정합니다. 4순위는 성년인 직계비속이 없는 조부모예요.

 

 

국가유공자 가족 요건 마지막은, 60세 미만의 직계존속과 성년인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경우, 미성년 제매도 국가유공자 가족으로 인정됩니다.

 

 

그렇다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지원대상자증명서 또는 대학수업료 등 면제대상자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업료 등을 면제 받거나 학습보조비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대학수업료의 경우엔, 자녀가 직전 학기 성적이 만점 중 70%이상일 경우에만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분야에서도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취업 혜택은 크게, 가점취업, 보훈특별고용, 일반직공무원 특별채용, 취업수강료, 직업교육훈련이 있습니다. 가점취업 혜택이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 중 가장 이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가점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및 국공립학교, 공사기업체나 공사단체, 사립학교 채용시험 시, 각 시험별로 만점의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점을 받아 채용에 합격하는 사람은 그 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의 30%를 초과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국가유공자 본인의 경우,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을 포함해 국비 진료, 보철구 지급, 보철용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자 또는 선순위 유족 1명은 보훈병원에서만 60% 감면받을 수 있어요. 유가족의 경우, 배우자 또는 선순위 유족 1명만 보훈병원에서 60%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본인은 당연히 국립묘지 안장대상이 되겠죠? 배우자도 국립묘지안장 대상자이지만, 국가유공자 자녀 혜택에는 국립묘지안장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공상공무원의 경우엔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람만 안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