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살아가다 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슬픈 일 중에서 하나가 바로 조사를 가는 것입니다. 경사면 좋겠지만 조사를 갈 때 예절이 있습니다. 바로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숙지를 정확히 하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은 남자와 여자인 성별에 따라서 다르게 해야 합니다. 절하는법 외에도 상가집에선 예절을 잘 지켜야 합니다. 엄숙한 분위기인데 민폐를 부리면 안됩니다.

 

 

또한 상가집에서 밥을 먹는데 술을 따르고 건배를 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절이 있지만 따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을 남자와 여자 두 가지 방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남자의 절하는법 입니다. 공수 시에 손을 허리선 부분에 놓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평상시 왼손이 위로 가도록 공수 하는 것이 예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흉사시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잡으면 되겠습니다. 흉사는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 이미지처럼 남자의 큰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남자 큰절은 먼저 공수를 하고 손을 이마부분까지 올린 후 무릎을 꿇고 절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기본적이고 간단하지만 가장 예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양팔을 자연스럽게 내리고 공수를 시작하면 남자와 반대로 오른손을 위로 가게 하고 공수를 해야 합니다. 흉사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여자 큰절은 두손을 이마까지 공수한 자세에서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면 큰절에 기본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대공복 이상의 흉사가 아니라면 평상시 상가집에서 잘하는 경우 위에 이미지처럼 평절만 하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는 바로선 자세에서 손을 풀어 무릎을 꿇고 앉아 양손을 무릎 앞 부분 양 옆의 바닥을 짚으며 절을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큰절 두 번을 하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해드린 흉사라는 것은 대공복 이상의 보통 친족간의 6촌 이내의 본상을 뜻하는 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흉사가 아니라면 상가집에서 평절만 해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국화꽃을 헌화할 때 오른손으로 꽃을 잡고 왼손은 받치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이것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상가집에서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