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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집안 구석구석에서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본적이 있을텐데요, 이것이 바로 결로현상입니다. 외부와 집안의 온도차이가 심하게 발생했을때 이슬이 맺히는것인데요, 이런 상태가 오래되면 벽면뿐만 아니라 창틀부터 시작해서 여러곳에 이슬이 맺히게 됩니다.

    결로현상 해결방법은?

     

     

    이로인해 가전이나 습도에 취약한 전자기기들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가구까지 망가질 수 있습다. 여기다 곰팡이까지 번진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에 치닫게되는데요, 만약 벽면에 한번 곰팡이가 피기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페인트를 칠하거나 번거로운 작업을 동반해야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결로현상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과거 반지하에 살면서 겪었던 고충들을 통해 노하우를 알려드릴테니 적절히 활용하셔서 곰팡이까지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환기는 정말 중요한 작업중 하나인데요.

     

     

    창문이 서로 반대쪽을 맞보고 있는 집이 아니라면 환기에 더욱 집중을 해야합니다. 날씨가 춥다고해서 혹은 어떠한 이유로 환기를 하지 않게 되면 결로현상을 더욱 부추기게 되는데요, 하루에 1번 15분이상은 환기를 해줘야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합니다.

     

     

    청소 전문가들도 결로현상 해결방법으로 환기를 하는게 가장 쉽고 제일 좋은 방법이라합니다. 하지만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만약 환기를 했지만 집안 구조상 환기가 잘 안된다면 이미 곰팡이가 번져서 집안 곳곳을 침투하고 있을지 모르는데요.

     

     

    이때는 곰팡이 제거제를 활용하여 직접 해당부위에 뿌려주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곰팡이 제거제 중에서도 청소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제거제를 활용해야 보다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것은 실제 입주청소를 하거나 곰팡이를 전문적으로 없애주는 분들이 사용하는것이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로현상 해결방법으로 주방후드를 작동한다니 뭔가 우습죠? 하지만 요리를 할때 나오는 뜨거운 열기는 결로현상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것을 간과했다가는 곰팡이를 집안에 들여놓는 꼴이 됩니다. 평상시 뜨거운 요리를 할때마다 주방후드를 켜주면 습기가 줄어들어 결로현상이 덜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환기까지 같이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한때 뽁뽁이가 단열제로 등장하면서 전국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뽁뽁이를 구매했을텐데요.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두면 열손실이 줄어들어 결로현상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이가 15도를 넘어가면 생긴다고 하니 뽁뽁이를 통해 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물을 뿌리지 않아도 창문에 잘 부착되는 뽁뽁이도 나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물을 오래키우지 못하는 분들은 상상도 못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위의 방법들보다 식물을 키우는게 훨씬 편하다고 해요. 필자도 초기에는 습기를 제거하는 식물을 키웠었는데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다보니 오래 키우지 못했는데 식물을 잘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습기제거 식물을 집안에 몇개 키워 결로현상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습기제거 식물로는 보스턴고사리, 틸란드시아, 관음죽등이 있습니다.

     

     

    간혹 결로현상 해결방법으로 페인트를 칠하거나 구조물을 바꿔야된다는등의 얘기가 있는데 이것은 고가의 비용이 들어가므로 최대한 위의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지만 그렇게 되기전에 조치를 취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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