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뉴스에서 사라지지 않는 대목이 바로 화재입니다. 화재는 특정 시기를 논하지 않고 언제든지 발생하는데요, 타인에 의해서는 자의에 의해서든 자연에 의해서든 화재가 항상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한국인들은 안전불감증이 다른 나라보다 심하여 작은 문제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화재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소화기 폐기방법
화재를 직접 겪은적도 화재에 대처하는 방법도 교육을 받지 못하다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럴때 소화기 사용법이라도 알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소화기는 각 가정 및 매장 어디든지 구비를 해놔야하는데요.
간혹 오래된 소화기를 그대로 배치하는 경우도 있어 잘 살펴봐야합니다. 소화기는 정말 중요한 도구인만큼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오래된 소화기는 어떻게 폐기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화기를 잘 모르는 분들은 대부분 다 동일한 종류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는 종류가 명확하게 나누어져있는데요, 분말소화기의 경우 축압식 소화기와 가압식 소화기로 나누어집니다. 축압식 소화기의 경우 최근에 출시한 소화기로 용기에 압력 게이지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반대로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오래된 소화기로 압력게이지가 없는데요, 사용법은 차이가 없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라고 하면 당황하게 되는데요, 알고 있어도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머리에서부터 멈추는 것이 바로 실제 응급상황인것입니다.
소화기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막상 서두르게 되면 하나씩 실수하게 되는데요, 소화기를 사용할때는 우선 안전핀을 뽑아 노즐을 화재가 난 방향으로 향하게 한후 분사하면 됩니다. 소화기를 무조건 구비해뒀다고해서 안전한것은 아닌데요, 소화기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점검하는게 중요합니다.
소화기는 소방서에서 지침하기로는 1년에 2회정도 점검하는게 좋다고하는데요, 직접 분사해보는게 아니라 소화기의 외관과 안전핀, 분사노즐, 손잡이등 각각의 부위에 녹이 슬거나 손상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것입니다.
또한 소화기를 거꾸로 든다음 소리를 들어서 판단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모래가 흐르는듯한 소리가 난다면 정상이고 소리가 안나거나 덩어리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면 분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것은 폐기대상입니다.
소화기에도 음식처럼 유효기간이 있는데요, 정확한 법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5년의 기간을 본다고 합니다. 5년이면 소화기의 노즐과 손잡이부분이 손상되거나 압축가스가 새어나와 실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화기 폐기방법을 무조건 119에 전화해서 갖다주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상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소방서가 적다보니 여러곳에서 받은 소화기들이 많아 적재장소가 부족하여 소화기를 받지 못하는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경우 자치구에 전화를 하여 폐기물로 신고를 하거나 수거를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아파트나 관공서에서 다량 배출해야 된다면 소화기 생산업체에 연락하거나 전문적으로 처리해주는 업체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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