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카페에 즐길만한 취미생활을 추천해달라거나 다른 사람들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런 글을 보면 사느라 바빠서 취미 즐길 시간도 없었구나 싶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잘 모르고 있구나 싶기도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50대 취미생활 추천
우리 부모님 세대는 먹고 사느라 바빠서 취미생활을 갖지 못한 일이 더 흔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50대 취미생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럴 때 저는 우쿠렐레를 배워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몸이 굳어서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몸을 쓰는 일인만큼 활력이 생기고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은 노래교실 이상의 힐링입니다.
또한 손가락을 쓰는 일이라서 뇌가 자극이 많이 되기 때문에 치매와 같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몸으로 배운 것은 시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보다 배우기 쉽고 밝은 음색은 우쿠렐레를 배우는 것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을 해야 건강을 유지하기 떄문에 50대 취미생활 추천으로 테니스는 어떠신가요?
테니스는 큰 무리 없이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넓은 코트를 뛰어다니며 움직이다 보니 유산소 운동이 절로 되며 그로 인해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집니다.
또한 집중력, 두뇌 회전, 골다공증 예방, 기초대사량 증가로 운동을 건강을 즐길 있는 방법 중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니스는 파트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친목 도모도 삶에 큰 활력을 준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뜻한다.
이렇듯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는 그 자체로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수입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제품이나 영화 타이틀에 캘리그라피 제품이 많은 것을 보셧을 것입니다.
여러 사이트에서는 캘리그래피 서체 소스를 10~20만원대로 판매를 하니 캘리그라피는 수입을 올리는 좋은 취미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죽공예는 유행을 타지 않고 한 번 배우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취미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에 가죽 공방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이를 배워 카드지갑, 팔찌, 핸드백까지 소품들을 만드는 것은 실용적일뿐만 아니라 가죽을 만드는 손맛이 좋다고 합니다.
제작하는데 많은 도구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단점일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숙력인 될 경우 블로그나 플리마켓에서 나의 제품을 판매해 수입을 얻을 수 있고 공방에 가죽공예 수업을 개설해 수강생을 가르칠 수도 있어 괜찮은 취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취미 생활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50대 노후준비입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노후준비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때는 소득과 지출을 세세하게 정리해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이고 자산 정리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망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취미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사회복지사, 손해평가사, 숲해설사 같은 자격증은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일이지 않을까요? 저의 50대 취미생활 추천이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 이외에 이웃님들이 알고 계신 좋은 취미 생활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의 수명은 자꾸 길어지는데 그에 반해 퇴직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노년분들 남은 긴 시간을 즐거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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